비트코인이 1월 10일 3만9000달러 저점을 확인하고 반등을 시작했다

 13일 현재 10일 대비 5% 이상 상승한 4만368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11일(현지시간) 제롬 파월 의장이"양적 긴축은 올 하반기에 시작할 것"이라며 상반기 중 조기 긴축을 걱정하던 시장을 달래는 발언에 투자심리가 개선 되면서 나스닥이 상승하며 비트코인도 반등하는 모습을 보인 것이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의 제롬 파웰 의장은 미 경제가 오미크론 변이의 영향력이 크지않고 양적 긴축을 올해 하반기에 시작할 것이라며 상반기 중 조기 긴축을 걱정하던 시장을 달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이다.

파월 의장은 향후 CBDC에 대한 Fed 의견도 내놓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테이블코인이 규제당국의 엄격한 감독 하에 있다면 CBDC와 공존하는 데 문제가 없다는 답변도 하였다 스테이블코인이란 달러 등 법정화폐와 연동되는 가상화폐로 기존 가상화폐보다 변동성이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CNBC에 따르면 스위스 은행 세바의 귀도 뷜러 최고경영자(CEO)는 " 내부 평가모델에 따르면 현재 가격은 5만달러에서 7만5000달러 정도라고 판단한다"며 "그 수준까지 오를 것이라고 확신하지만 문제는 시점"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다온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