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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정신과 물질, 인간과 자연, 예술과 일의 거대한 전환이 시작된다.

"경쟁에서 공존으로, 축적에서 순환으로,
파괴에서 회복으로, 분리에서 통합으로."

오늘날, 물질만능주의를 추구하는 경향은 더더욱 극단으로 치닫고 있으나, 그와 동시에 현재의 화폐시스템이 곧 한게에 봉착할 것이라는 깨달음과 움직임도 반대편에서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러한 때에, 지금보다 사람고 사람이 더 연결되고, 생태적이며, 지구와 우리의 삶을 함께 공존시킬 수 있는 대전환의 기회를 탐구한 책이다.

대전환기를 맞아 화폐시스템이 어떻게 변해야 하는지(이미 일부는 실제로 변화하는 중이지만)에 대한 생각을 구체적으로 정리해 드러내주고, 역이자 화폐, 지역화폐, 공유자원 기반화폐, 선물경제, 공유자원의 회복 등 새로운 경제학 이론과 정책, 실행방법도 광범위하게 집대성되어 있다.

돈에 의해서만 돌아가는 것처럼 보이는 이 세상에서 어떻게 자신의 가슴과 이상이 시키는 대로 살아갈 수 있는지, '올바른 생계수단'에 대해서도 상세히 다루며, 대전환기를 보내는 각 개인의 입장도 충분히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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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는 글

1부 분리의 경제학
선물의 세계
결핍이라는 환상
돈과 정신
재산의 문제
공유자원으 시체
고리대금의 경제학
문명의 위기
전환의 시대

2부 재통합의 경제학
가치의 이야기
순환의 법칙
공유자원 화폐
역이자 경제
정상상태·역성장 경제
사회배당금
지역화폐·보완화폐
선물경제로의 전환
요약과 로드맵

3부 새로운 경제를 사는 법
선물문화의 재학습
축적하지 않는 삶
올바른 생계수단과 신성한 투자
선물 속에서 일하기
공동체와 측정 불가능한 것
새로운 물질주의

맺음말
옮긴이의 글

부록1 : 양자 화폐와 지급준비금 문제
부록2 : 미주
부록3 : 참고문헌
부록4 : 찾아보기

 

[저자 소개]

찰스 아이젠스타인

1967년에 태어나 예일대학교에서 수학과 철학을 전공했고, 현재 고다드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중국어 통번역가, 비즈니스 컨설턴트, 대학 강사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자본, 경제, 사회, 문명, 의식, 인류의 문화적 진화에 관해 글을 써왔다. 웹 잡지 ‘리얼리티 샌드위치Reality Sandwich’와 ‘가디언’을 비롯한 여러 매체에 기고한 그의 글은 엄청난 지지를 받았다. 수많은 도시를 다니며 강연을 펼치고 있고, 라디오와 팟캐스트를 통해 다수의 인터뷰를 해왔다.
2007년《인류의 도약The ascent of humanity》을 발표하며 전 세계 석학들과 지성계의 주목을 받았고 일약 천재 통합사상가로 발돋움했다. 그 외에도《식생활의 요가The yoga of eating》《우리 가슴이 가능하다고 말하는 더 아름다운 세상The more beautiful world our hearts know is possible》을 집필했다. 펜실베이니아 주 해리스버그에서 아내와 네 명의 아들들과 함께 살고 있다.
저자는 돈의 영역에 대가없이 주고받는 신성한 선물Gift의 원리를 도입한 이 책의 주제에 맞게, 매매나 광고에 사용하지 않는 한 콘텐츠를 이용하게 해놓았다. 그의 홈페이지에는 프랑스어, 독일어, 루마니아어 등 10여 개국 언어로 번역된 파일이 공개되어 있다.(http://sacred-economics.com/)
“나는 스스로를 ‘신성한 경제학’이라는 아이디어의 관리인 또는 매체라고 생각한다. 결국 나는 나보다 훨씬 탁월한 사상가들의 어깨에 올라탄 채, 문화적 공유자원으로부터 많은 아이디어들을 흡수하고 소화해 전달하고 있기 때문이다.”

 

책 속으로

이 책은 돈과 인간의 경제를 우주 만물과 마찬가지로 신성한 것으로 만들고자 씌어졌다. 오늘날 ‘돈’ 하면 누구나 속된 것을 떠올리는데, 그럴 만도 하다. 이 세상에 신성한 무언가가 있다면 분명 돈은 아닐 것이다. 친절과 관용을 베풀려고 하다가도 ‘난 그럴 형편이 안 돼’라는 생각에 가로막힐 때마다, 돈은 우리가 더 나은 사람이 되지 못하게 만드는 적으로 여겨진다. ‘sellout(매각, 변절)’이라는 경멸적 표현이 드러내듯, 돈은 아름다운 것의 적으로도 보인다. 기업 권력이 자기네 이윤을 확대하는 법안들을 통과시켜나갈 때, 돈은 가치 있는 모든 사회적 정치적 개혁의 적으로도 보인다. 우리가 끝 모르는 탐욕을 위해 바다와 숲과 토양과 온갖 종種들을 약탈할 때, 돈은 지구 파괴의 주범으로도 보인다. (4쪽)

이 책에서 설명하는 신성한 경제에 관해 읽으며 비웃는 사람도, 좌절감을 느끼는 사람도, 가망 없는 이상주의라고 일축하고 싶은 사람도 있을 것이다. 사실 나 자신도 책을 쓰면서 좀 더 그럴싸하게, 좀 더 책임 있게, 사람들이 이 세계와 삶에 거는 낮은 기대 수준에 맞춰 쓰고픈 유혹을 느꼈지만, 그것은 진실이 될 수 없었다. 나는 머리라는 도구를 이용해 가슴이 하는 말을 하려고 한다. 내 가슴은 우리가 그처럼 멋진 경제와 사회를 이룰 수 있다고, 그보다 못한 것은 이룰 가치가 없다고 말한다. 우리가 감히 신성한 경제를 열망할 수도 없을 만큼 망가진 상태는 아니지 않는가? (15쪽)

현재 각 분야에 닥친 위기들은 모두 분리separation라는 같은 뿌리에서 자라난 것이다. 분리는 인간과 자연의 분리, 공동체의 와해, 물질적 영역과 정신적 영역으로 나뉜 현실 등, 다양한 모습으로 문명의 모든 면에 뿌리내리고 있다. 하지만 분리는 지속불가능한 것이다. 분리는 위기를 점점 더 늘리고 키워 결국 우리를 새로운 재결합의 시대로 몰고 가기 때문이다. (19쪽)

돈은 오랜 시간에 걸쳐 발전해온 사회적 합의, 의미, 상징 들의 체계이다. 돈은 한마디 말, 하나의 이야기 속에 법률, 국가, 제도, 달력, 시계의 시간, 종교, 과학 같은 것들과 더불어 사회적 실재로 존재한다. 이야기에는 엄청난 창조력이 있어서, 우리는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활동을 조직하고, 관심과 의지를 모으고, 역할을 규정하고, 무엇이 중요한지, 심지어 무엇이 진짜인지를 확인한다. 이야기는 우리 삶에 의미와 목적을 부여하고, 따라서 행동의 동기를 부여한다. 돈은 우리 문명을 규정하는 ‘분리’의 이야기에서 핵심적 요소이다. (20쪽)

인간의 경제는 결코 우주론, 종교, 심리학과 동떨어진 영역이 아니다. 옛날에는 경제만 선물을 기반으로 한 것이 아니라, 우주론과 종교도 마찬가지였다. 오늘날에도 표준화?추상화?익명화라는 돈의 속성은 인간 경험의 다른 많은 측면들과 맥락을 같이한다. 그렇다면 지금
과는 다른 돈의 맥락에서 생겨날 새로운 과학, 종교, 심리학의 패러다임은 어떤 것일까? 돈이 경제학자들의 가정대로 이익을 극대화하는 계산적 물물교환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면, 돈은 어떻게 생겨난 것일까? 나는 돈이 선물, 나눔, 관대함을 촉진시키는 하나의 수단으로써 생겨났다고, 아니면 적어도 그런 정신을 지닌 것이었다고 본다. 신성한 경제를 재창조하려면 돈이 지녔던 본래의 정신을 되찾아야 한다. (30쪽)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1
세계 지성계가 주목하는 천재 통합사상가 찰스 아이젠스타인
대전환기의 돈과 선물, 사회에 대한 획기적인 통찰을 제시한다!

“정신과 물질, 인간과 자연, 예술과 일이 조화를 이루는 거대한 전환이 시작된다!”


“태초에 선물이 있었다. 원형적인 세상의 시작, 우리 삶의 시작, 인류의 시작에 선물이 있었다. 따라서 감사는 뭐라고 정의하기 어려울 만큼 자연스럽고 원초적인 감정이다. 굳이 더 설명하자면 ‘선물을 받았다는 느낌과 그에 보답하고자 하는 마음’일 것이다. 따라서 초창기 인류는 그런 원초적 감사의 감정을 사회적 경제적 관계 속에 구현했다. 돈의 역사에 대한 기술은 대부분 원시적 물물교환으로부터 출발한다. 그러나 수렵·채집인들 사이에서 물물교환은 비교적 드문 일이었으며, 가장 중요한 경제적 교환방식은 선물이었다.”(24쪽) 자본, 경제, 사회, 문명 등을 망라한 천재 통합사상가이자 세계 지성계가 주목하는 젊은 학자 찰스 아이젠스타인은 이 책에서 고대 선물경제부터 자본주의 이후까지의 화폐의 역사를 추적해 인류의 가장 근본적이고 중요한 교환방식은 선물이었음을 밝혀낸다. 그럼으로써 화폐시스템이 어떻게 인류에게 소외, 경쟁, 결핍, 공동체의 파괴 그리고 끝없는 성장을 갈구하게끔 만들었는지도 명확히 증명해낸다. 오늘날, 물질만능주의를 추구하는 경향은 더더욱 극단으로 치닫고 있으나, 그와 동시에 현재의 화폐시스템이 곧 한계에 봉착할 것이라는 깨달음과 움직임도 반대편에서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러한 때에, 지금보다 사람과 사람이 더 연결되고, 생태적이며, 지구와 우리의 삶을 함께 공존시킬 수 있는 대전환의 기회를 이 책을 읽으며 탐구할 수 있을 것이다.
전통 경제학과 비주류 경제학 모두에 박식한 저자가 지금까지의 경제사상들의 풍부한 유산을 능수능란하게 활용해 탄생시킨 이 새로운 경제학 저서는 매우 독창적이지만 상식적이고, 급진적이면서도 매우 유연하다. 깊어만 가는 우리 문명의 위기를 정확하게 진단하여 이를 타개할 확실한 비전을 제시해줄 것이다.

2
경쟁에서 공존으로, 축적에서 순환으로
파괴에서 회복으로, 분리에서 통합으로

“주고받는 삶, 타인에게 의지하고 의지가 되어주는 삶이야말로 완전한 삶이다.”


“천국에 먼저 도착한 사람들이 지금 우리가 지구의 표면을 나눠 갖듯이, 천국의 표면에 대해서도 사유재산 제도를 시행해 절대소유권을 나눠가졌다면, 지금 천국은 어떻게 돼 있을까?”(71쪽) 우리는 분리의 시대에 살고 있다. 공동체, 자연, 공간과의 유대관계가 하나하나 무너져가고 낯선 세계 속에 고립돼왔다. 유대관계의 감소는 부의 감소보다 더 심각한 문제이다. 바로 존재 자체가 줄어드는 것이기 때문이다. 공동체와 자연으로부터 단절될 때 느끼는 빈곤함은 바로 영혼의 빈곤함이다. 그러나 경제학, 생물학, 정치철학, 심리학, 제도종교에서 가정하는 것과는 달리, 우리는 본래부터 분리된 존재들이 아니다. 우리는 분리된 존재로서 관계를 맺는 것이 아니며, 우리가 곧 관계 자체이다.《신성한 경제학의 시대》는 이러한 분리의 이야기를 토대로 자라온 경제시스템을 심도 있게 파헤친다. 오늘날의 경제시스템은 익명성, 몰개성, 부의 양극화, 끝없는 성장, 생태계 파괴, 사회적 혼란, 돌이킬 수 없는 위기로 너무 깊이 병들어 있어서, 이를 규정하는 ‘사람들이야기’를 완전히 바꾸지 않고서는 치유되기 힘들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에서는 우선 분리의 경제의 핵심적인 특징들을 확인함으로써, 공동체, 관계, 문화, 생태계, 지구의 균열을 온전하게 회복시킬 재통합의 경제를 모색해본다.
또한 이 책에서 제시하는 새로운 화폐시스템은 오랫동안 이어져온 축적된 재산의 부당함을 바로잡을 뿐 아니라, 공유자원 착취에 내재하는 소수의 다수 착취와 미래 착취 또한 바로잡아나간다. 그런데 여기에서 중요한 한 가지는 이 책의 5장 [공유자원의 시체]에서 “모든 숲이 목재로 바뀌고, 모든 생태계가 포장되고, 모든 인간관계가 서비스로 대체될 때, 이 지구의 삶과 사회적 삶도 종말을 고할 것이다”라고 경고한 것처럼 재산의 부당함은 돈에도 똑같이 내재해 있으며, 이런 시스템은 한계에 처할 수밖에 없다는 점이다. 지구의 쓰레기 수용 능력도, 우리 몸이 오염된 세계를 버텨낼 능력도, 우리 사회가 공동체와 관계의 상실을 버텨낼 능력도 모두 한계에 이르렀다. 돈이 기하급수적 성장을 계속해나갈 수 있다는 이야기, 끝없는 성장의 이야기가 무너지면서, 그런 이야기를 구현하는 시스템도 무너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렇다면 새로운 이야기를 구현할 ‘신성한’ 돈과 경제는 어떤 것일까. 저자는 고대의 선물경제에서 선물과 필요를 이어주는 감사의 징표였던 돈의 발생 기원을 되짚어보며, 그 본래 목적대로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데 기여하는 돈과 경제의 비전을 제시한다. 예를 들어, 지역 경제를 보호하고 공동체를 되살리는 지역 화폐, 돈을 쓰지 않고 쌓아둘수록 가치가 떨어지는 역이자 화폐, 채굴되지 않은 석유나 잡아 올리지 않은 물고기 같은 공유자원을 기반으로 하는 화폐, 사회와 환경에 끼치는 손해를 가격에 반영하는 비용의 내부화, 모든 사회구성원들에게 기본적인 생계비를 지급하는 사회배당금, 화폐 영역의 축소로 인한 경제 역성장, 개인과 개인이 직접 연결되는 P2P 경제 등을 핵심 요소로 하는 새로운 세상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성장에 대한 욕망이 만들어낸 소외, 경쟁, 결핍, 파괴…
자본주의의 한계를 넘어설 신성한 경제학이란 무엇인가?

“머리에서 가슴으로, 축적에서 순환으로, 통합의 경제학이 온다!”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헤맬 때 진정한 일을 만나게 되고, 어디로 가야 할지 몰라 헤맬 때 진정한 여정을 시작하게 되는지도 모른다. 혼란스럽지 않은 마음은 애쓰는 마음이 아니다. 막힌 냇물이 노래하며 흐르는 법이다.”(473쪽) 우리는 오랜 세월 불평등, 폭력, 추악함, 투쟁이 점점 더 심해져가는 세상에 너무 길들여져서, 다른 식의 세상이 있다는 사실조차 망각하고 살아간다. 어쩌다 가끔씩 접하는 훼손되지 않은 자연, 전통문화, 빈곤한 세계 뒤에 가려진 감각적 풍요는 우리가 잃어버린 것들을 상기시키며 분리의 상처를 더 심화시킨다. 그런 경험은 적어도 어떤 세상이 존재했고 또 존재 가능한지 알려주지만, 그런 세상을 어떻게 만들 수 있는지는 알려주지 않는다. 현상을 유지하려는 거대한 힘들 앞에서 우리는 괴로워하며 움츠러든다. 어쩌다 자연 속에서, 음악 축제에서, 특별한 모임이나 의식에 참여하면서, 사랑을 하면서, 놀면서, 더 아름다운 세상을 언뜻 언뜻 발견하곤 하지만, 돈에 쫓기는 황폐한 세상에서 잠시 벗어난 순간일 뿐이라고 생각하면 더욱 좌절감에 빠진다.
이 책은 우리의 가슴이 가능하다고 말하는 더 아름다운 세상을 위해 씌어졌다. ‘가슴’이라고 강조하는 것은 우리의 머리는 종종 그것이 불가능하다고 말하기 때문이다. 우리의 머리는 이 세상이 우리가 경험으로 배운 데서 크게 달라질 수 없다고 한다. 이 책에서 설명하는 신성한 경제에 관해 읽으며 비웃는 사람도, 좌절감을 느끼는 사람도, 가망 없는 이상주의라고 일축하고 싶은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저자는 좀 더 그럴듯하게 현실적으로 쓰려고 노력하는 대신, 인간에 대한 믿음과 ‘우리 가슴이 가능하다고 말하는 더 아름다운 세상’에 대한 믿음을 충실히 밀고 나감으로써 책 전체에 인간적인 온기와 진정성을 불어넣는다. 돈이 보편적 수단이자 보편적 목적인 분리의 경제학을 넘어, 우리 삶의 목적, 지구상에서 인간의 역할, 개인과 공동체의 관계,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생각하는 통합의 경제학으로 나아감으로써 “참된 경제학은 최상의 윤리기준과 갈등하지 않는다”는 마하트마 간디의 말을 떠올리게 한다.
돈에 의해서만 돌아가는 것처럼 보이는 이 세상에서 어떻게 자신의 가슴과 이상이 시키는 대로 살아갈 수 있는지, 대전환기를 보내는 각 개인의 입장과 ‘올바른 생계수단’은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다룬다. 돈과 경제를 바라보는 좁디좁은 시야가 트이고, 더 크게 멀리 바라봄으로써 이 사회가 강요하는 불안에서 벗어나는 법을 배우고, 비관과 냉소 대신 어쭙잖게나마 희망과 대안을 말할 근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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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인류의 도약》으로 주류 경제학자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천재 통합사상가 찰스 아이젠스타인. 치유 불가능해 보이는 현대사회의 문제들에 대해 그처럼 현실적인 해결책과 통찰을 함께 보여줄 수 있는 사람은 보기 드물다. - 데이비드 코튼, 《위대한 전환》의 저자

폭넓은 지식, 열정, 헌신, 성실함, 감수성을 두루 갖춘 찰스 아이젠스타인은 등불과도 같은 존재이다. 곤경에 처한 경제의 미래를 통찰해낸 이 보석 같은 책에 당신의 가슴과 마음이 열릴 것이다. - 캄란 모피드, 경제학 박사이자 ‘공익 주도Common Good Initiative를 위한 세계화’ 창립자

이 시대의 가장 통합적인 사상가 찰스 아이젠스타인은 이 훌륭한 책에서 새로운 축의 시대에 얼마나 엄청난 전환이 이루어질지, 또 이루어져야 하는지 명확하게 증명해낸다. - 미첼 보웬스, P2P 재단 창립자

너무 깊이 병들어버린 우리 경제시스템을 치유할 처방전 같은 책이다. 돈과 경제를 대하는 우리의 사고방식에 일대 전환을 가져오고 진지한 논의를 이끌어내는 시발점이 되어줄 것이다. - 앤드루 하비, 《희망: 신성한 행동주의에 대한 안내서》의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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