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회사법인 신지원(주)(대표 정유근)는 서울대학교에서 개발한 기능성 쌀 및 가공식품을 생산 판매하는 친환경 건강식품 전문기업이다. 

정유근 대표는 2004년 서울대학교 식물생산과학부 작물분자육종 연구실 고희종 교수와 함께 가바 현미를 독점 개발했다.  연구팀은 7년간 유전자 조작방식(GMO)가 아닌 순수한 육종재배(Non-GMO) 방식으로 가바16칠현미, 가바16효소를 먼저 개발했다.  쌀눈이 일반 현미보다 4.3배가 큰 가바 현미는 가바(GABA) 성분이 무려 16배나 더 많다고 한다.  정유근 대표는 이  가바 현미로 다양한 고기능성 식품을 개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가바(GABA 감마아미노낙산)는 자연식물계에 널리 분포되어 있는 비단백질로 구성된 아미노산 일종이다.  가바는 특히 발아현미에서 많이 들어 있고, 김치, 녹차, 깻잎, 꾸지뽕 등에서도 검출된다. 

가바의 효능에 대한 연구 논문에 의하면, 혈압 강하, 혈류 개선, 알코올대사 촉진, 중성지방 억제, 신경 안정 및 기억력 증진, 통증 완하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가바는 미국 FDA와 일본 JFDA에서 기능성 식품 첨가물로 인증되어 식품 및 의약품 원료로 시판 중이다.  그래서 일본의 경우 의약품, 영양제, 음료수, 초콜릿, 껌 등 광범위하게 가바를 사용하고 있다. 

신지원(주)는 이러한 가바가 일반 쌀보다 16배나 많이 들어있는 특별한 현미를 활용하여 다양한 제품들을 개발하여 공급하고 있다.  정유근 대표는 서구화된 식생활과 첨가물이 많이 든 식품 섭취에 과도한 스트레로 인해 망가진 현대인의  건강을 위해서  가바현미 제품을 개발하여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한다. 

정유근 대표가  친환경 건강식품 사업을 하게 된 것은 오래 전부터 쌀과 인연이 있었기 때문이다.  정유근 대표는 육군사관학교를 중퇴하고, 34년간 국세청에서 공직생활을 하다 명예퇴직한 뒤 쌀 장사를 시작했다. 그는 쌀로 만든 과자와 떡 등을 해외로 수출하며 현미를 연구하기 시작했다. 인생 2막의 시작이었다.

정규근 대표가 가바 현미로 식품을 생산하기 까지에는 우여곡절이 많았다고 한다. 이에 대한 이야기는 다음 기사에서 상세하게 소개하기로 한다.  오늘은 신지원(주)에서 생산하는 제품 일부를 소개한다. 

다이어트 건강스낵 "현미칩"

~ ♩♬ 한번 먹게 되면, 자꾸 손이 가네 .손이 가 ♪♬

신지원(주)의 인기 제품 중 하나는 쌀눈이 큰 '현미칩'이라는 건강 스낵이다.  이 제품은 현재 여러 오픈몰에서 판매되고 있다.   특히 기름으로 튀긴 제품이 아니라서 '기름제로'이며 저자빙의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현미칩은 아이들 간식으로도 일품이지만,  다이어트를 생각하는 성인들의 간식으로도 추천하고 싶은 제품이다.  일체의 색소를 사용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인공 감미료도 사용하지 않았고,  설탕도 사용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확실치 차별회된 건강 스낵으로 손색이 없다.  

신지원에서 가바현미로 만든 주목받는 또 다른 제품을 살펴보자. 

가바 현미라면

일반적으로 라면은 가장 인기있는 '공장식품'이면서,  건강을 생각한다면  절대 권장하고 싶지 않은 인스탄트 식품이다.  그런데 현대인들의 식생활에서 라면은 거의 필수품처럼 자리잡고 있다.  그래서 최근에 건강을 생각한 라면들이 하나 둘씩 생산되고 있는 것은 고무적인 일이다.  쌀로 만든 라면, 현미로 만든 라면 등  좋은 라면이라고 소개받으면 모두 먹어보고 좋은 상품들은 적극적으로 추천하기도 한다. 

사실 다온타임즈 발행인과 다온조합원들은 모두가 '친환경' '친건강 주의자들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도 젊은 시잘에는 라면을 즐겨 먹었지만,  지금은  멀리하는 '공장식품' 중 하나이다.  

이번에 정유근 대표가 만든 '현미칩'을 먹어본 후로,  가바로 만든 현미라면에 대해서도 많은 호기심이 생겼다.  

참고자료 https://blog.naver.com/chamesle3/221098766099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11/08/527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