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 전도사 안병규 회장 인터뷰

다이아몬드 쏠트(주) 안병규 회장은 언제 어디서 누구를 만나던 소금 이야기를 꺼낸다.  그리고 대화 중에 소금 이야기만 나오면 신바람이 난다. 그래서 듣는 사람들은 너무 많이 들어서 스토리를 외울 정도가 되었지만, 그대로 기회가 있을 때마다 소금 예찬론을 펼친다.

안병규 회장 자신이 체험하고 있는 사실이기 때문에 더 자신있고 확신에 차서 이야기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소금을 만나서 지금까지 건강하게 살고 있고,  소금을 만나서  많은 사람들이 건강하게 살도록 돕고 있다는 것은 얼마나 행복하고 보람된 일인가? "

이하는 소금전도사인  안병규 회장과의 인터뷰 내용을 편집한 것이다. 


▷기자 :  바이칼 다이아몬드 쏠트는 일반 소금과 뭐가 다른가요? 특별한 점이 무엇인가요? 딱 한가지만 꼽으라고 한다면?

▶안병규 회장 : 

딱 한가지만? 그건 곤란한데 특별한 점이 너무 많아서 --- 그 중에서 딱 한가지만 꼽는 것은 정말 어려운데,  딱 한가지만 먼저 말한다면, 이 바이칼 다이아몬드 쏠트가 나의 건강을 지켜주고 있다는 것입니다.

세상에는 딱 두 종류의 소금이 있지,  바이칼 다이아몬드 쏠트와 그 밖의 소금이야.  이것이 내 믿음이지.  지금까지  나와 가족이 무탈하게 건강하게 살고 있는 것이 모두 다 20년전에 만난 바이칼 다이아몬드 쏠트덕분이라고 생각하거든.

분명한 증거 중 하나는 --- 지금도 친구들이 나를 만나면 이렇게 말하는데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똑같네,  아니 더 젊어진 것 같은데... 도대체 비결이 뭐야?

오랫만에 친구들을 만나면, "어떻게 10년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지?."  혹은 " 더 젋어진 것 같다. 주름살도 없네"라고 합니다.

왜?

같이 서 있으면 내 친구들은 모두 늙은 뒷방 노인네로 보이는데,  나만 60대로  보이니까  사람들은  "도대체 안 회장은 비결이 뭔가? 줄기세포 주사라도 맞았나?"라고 묻거든.

이처럼  젊음을 유지하고 건강하게 살고 있는 것은 다 ' 바이칼 다이아몬드 쏠트' 때문이라고 말하면, 사람들은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이지, 하지만 이것이 내가 실제로 경험하고 있는 사실이니까 누구도 부정하지 못하는 거지.

나는  바이칼 다이아몬드 쏠트는 그냥 소금이 아니라 진짜 '다이아몬드'와 같은 소금이라는 의미로 '다이아몬드'라는 닉네임을 붙였거든.   지금 돌아보면 이 이름은 제대로 지은 것 같아.

이미지출처: 다온타임즈  / 다이아몬드 쏠트로 요리 시연하는  안병규 회장 (좌)
이미지출처: 다온타임즈  / 다이아몬드 쏠트로 요리 시연하는  안병규 회장 (좌)

▷기자 :  바이칼 다이아몬드 쏠트를 처음 어떻게 알게 되셨는지 에피소드가 있으시면 말씀해 주세요.

▶안병규 회장 :

인생을 돌아보면 늘 결정적일 때  누군가의 도움을 받았던거 같거든.  사실 다이아몬드 쏠트도 아주 우연히 만나게 되었는데, 그때도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서 오늘에 이른 것이지.

나는 88 올림픽 시절에 여의도에서 영어 학원으로 크게 성공하게 되었는데,  그때 영어 사업이 너무 잘 되었는데 이렇게 일이 풀린 것은 사람을 잘 만났기 때문인데,  그 이야기는 다음에 하고.

그때 러시아에 한국어 강사를 양성할 아이디어가 떠올랐지.  나는 88올림픽때 영어 교육을 하면서, 다른 나라에서도 한국어에 대해 관심이 높다는 것을 인지했고, 러시아와 한국이 막 민간 교류를 시작하던 터라 한국어 강사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지.

그래서 2000년에 현지 상황을 알아보려고 러시아로 날아갔는데 막상 가보니 현지 상황은 사업적으로는 시기상조였지. 그때 추운 날씨 탓에 심신이 몹시 지쳐있었는데, 당시 나를 가이드하던 사람이 좋은 사우나가 있으니 몸 좀 풀자고 했어.  사우나 비가 얼마나 물었더니 우리나라보다 엄청 비싼거야. 나는 그렇게 비싼 사우나는 필요없다고 했지만, 가이드는 꼭 가 봐야 한다고 우기는 바람에 기대하지 않고 따라갔던 거야. 그런데 가서보니 일반 사우나하고는 다르게 욕조의 물이 마치 물감을 타 놓은 것처럼 알록달록한 색을 띄고 있었지,  빨간색, 파란색, 노란색 등 각가지 색으로 된 욕조들이 있는데, '처음엔 뭐하는 곳인지 감이 잡히지 않았지.  이런 사우나 욕탕은 처음 보았던 거야. 가이드가 욕탕 하나를 가리키켜 들어가 보라고 했는데,  물에 손을 대보니 너무 뜨거워서 살이 델 것 같다고 했더니 가이드는 절대 안 데니 걱정말고 들어가라고 했다.  그리고는 딱 얼마 동안 있다가 나오라는 거야. 너무 오래 있으면 안된다는 거야.

욕탕에 들어가자 너무 뜨거워서 몸이 다 익는 것 같았지.  온 몸에 전기가 통하는 것 같았어.  정해진 시간 동안만 들어갔다 나오라는대로 했지.

그 비싼 사우나를 마치고 그날 숙소로 돌아왔는데,  그렇게 무겁던 몸이 너무너무 가벼워졌고 뭔가 변화가 일어난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거든.   그동안 너무 피곤했는데, 피로가 다 날아가고 정말 몸이 완전히 좋아진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지.

이미지출처: 다온타임즈  / 러시아에서 테라피에 사용하는 바아칼 다이아몬드 쏠트
이미지출처: 다온타임즈  / 러시아에서 테라피에 사용하는 바아칼 다이아몬드 쏠트

 

가이드에게 도대체 이건 무슨 사우나인지 물었더니 그냥 '소금' 물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가이드는 이건 그냥 소금이 아니라 특별한 소금인데, 러시아의 바이칼 호수에서 나오는 소금이라는 거야. 이 소금이 전세계에 알아주는 명품 소금이라고 말했지. 

가이드는 각기 다른 색 욕탕은 각기 다른 테라피 소금을 넣은 것이라고 했지. 이 테라피용 소금은 주로 이런 사우나 같은 방식으로 힐링이나 디톡스 하는데 사용하고 있어서, 병원이나 민간 치료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는 거야. 

내가 수입한 칼라풀한 소금(위의 사진)은 실제로 러시아에서 테라피용으로 특화시켜 만든 것인데,  색깔마다 독특한 기능을 가진 아로마와 융합시킨 소금으로 기능별로 사용하지. 예를 들어 어떤 색은 전신의 피로를 푸는데 사용하고 어떤 것은 미용효과가 뛰어나고 어떤 것은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데 도움이 되는 식이지. 

그때 나는 이 특별한 소금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싶어서 가이드를 졸랐지. 이 소금을 파는 곳을 가 보자고 했더니, 가이드는 며칠을 가야하는 곳에 있다고 난색을 표했지만 돈을 더 주겠다고 가이드를 설득해서  결국 소금이 있는 곳을 갔는데 며칠 간 차로 이동해서 가게 된 거야.

그런데 막상 가보니  이 특별한 소금은 러시아 정부가 직접 국영사업으로 하고 있어서,  민간인은 수입할 수 없다는 것이라고 하네.  일단 숙소로 돌아왔는데,  이걸 꼭 수입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거든. 방법을 찾아보자고 궁리하던 차에 아이디어가 떠올랐지.

내가 영어사업할 때 88올림픽 가이드들을 훈련시킨 일을 했기에  알고지내던 코트라 임원이 떠올라서 전화 통화로 상황 설명을 했더니 적극 도와주겠다고 했거든. 결국 이분이  '안병규 회장은 한국에서 국가적으로 기여한 분이다;라고  하며 잘  설명해 주어서,  민간인인 내가 이 특별한 소금을 수입할 수 있게 된 것이지.

지금 돌아보면 내가 이 바이칼 다이아몬드 쏠트는 운명적으로 만나게 되었던 것 아닌가 생각하네.


▷기자  :  그럼,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구체적으로 바이칼 다이아몬드 쏠트가 어떤 특징이 있는지 설명해주시겠습니까? 

▶안병규 회장 :

첫 번째는 이 소금은 2억 5천만년 전의 태초의 신비를 간직한 소금입니다. 일반 소금과는 구성성분들도 매우 달라요.  러시아 바이칼 호수는 오래 전에 바다 속에 있던 곳으로  지금처럼 지각변동으로 융기되어 육지에 드러나 있게 된 지역이지.  

생각해 봐.  2억 5천만년 전의 지구는 지금의 오염된 지구와는 완전히 달라.  그때 바닷물은 순수 그 자체였다고 할 수 있겠지.  우리가 알고 있는 일반 염전에서 만드는 소금은 근해 바다의 오염된 바닷물로 만들게 되지만,  이 바이칼 다이아몬드 쏠트는 진짜 순수한 소금이라 할 수 있지.

지금 우리가 수입한 이 바이칼 다이아몬드 쏠트는  바이칼 호수 표면에서 가져 오는 것이 아니야.  호수 표면에서 채취하는 소금은 주로 인테리어나 소금방 등을 만드는데 사용하고,  마치 광산에서 깊은 광구에서 금이나 은을 캐는 것처럼,   바이칼 다이아몬드 쏠트도 지하 깊은 소금 광구 속에서 캐 올린 것이지.  그러니 전혀 오염도 안되었고,  2억 5천만년 전의 상태 그대로 보존 되어 있다고 할 수 있지.

이미지출처:다온타임즈 / 바이칼 다이아몬드 쏠트는 소금 결정이 실제 다이아몬드처럼 밫난다
이미지출처:다온타임즈 / 바이칼 다이아몬드 쏠트는 소금 결정이 실제 다이아몬드처럼 밫난다

 

바이칼 다이아몬드 쏠트의 특징을 잘 나타내는 것이 있는데,  소금 결정체가 진짜 다이아몬드처럼 빛나거든.  초기에 먹기 편리하게 알갱이를 갈아서 분말로 만들어서 판매했는데,  누군가가 다른 소금과 섞어서 판매하는 일이 생겨서,  지금은 알갱이 소금을 판매하고 있지,  물론 이미 단골인 고객들은 분말 소금으로 구입하기도 하지.

두 번째, 이 바이칼 다이아몬드 쏠트는 수분 함량이 zero 야.  순수한 소금 덩어리지. 처음 수입할 때 식약처의 검사 담당자가 연락이 왔는데,  그 분이 말하기를 "제가 수십년간 수많은 소금을 검사했는데,  이 소금은 독특하네요.  어떻게 수분 함량이 제로입니다.  저도 이런 소금은 처음 봐서. 정말 신기하고 놀랍네요, 한번 만나뵙고 싶습니다. "라고 했을 정도지. 다이아몬드 쏠트는 수분도 없는 진짜 순수한 소금 결정체인 것이지. 

이 바이칼 다이아몬드 쏠트의 결정은 2억 5천만년 동안 그 형태를 유지하고 있어서인지,  지금도 신기한 장면을 목격할 수 있지.  이 소금을 여름철에 그릇에  담아 오픈해두면 수분을 끌어들여서 소금물이 되는데,  수분이 증발한 이후에는 일반적인 소금은 큰 덩어리 하나로 뭉치거든.  그런데 말이야.  우리 바이칼 다이아몬드 쏠트는 원래의 알갱이 하나 하나 상태로 되돌아가거든.   이건 직접 실험해보면 알 수 있지.

또 하나,  이 바이칼 다이아몬드 쏠트를 담은 병을 흔들어보면 특이한 점을 발견할 수 있지.   

(병을 흔들면서)  자, 이렇게 흔들면 쇠소리가 납니다.  들리죠.  (기자가 들어서 흔들어보니 진짜 차랑차랑 소리가 난다.)

그리고 이건 다른 소금과 달리 엄청 무거워요.  자 들어보세요. (기자가 들어보니 정말 무겁다. )

바이칼 다이아몬드 쏠트는 오염되지 않았던 바다에서 다양한 미량원소들이 모두 들어 있는 소금이라서 쇠소리가 나고 다른 소금들보다 무거운 것이지. 

그리고 소금을 수입할때 보면 가끔은 소금 알갱이 사이에 시꺼먼 이물질이 들어있는데, 이걸 다 골라내야 하나 고민한 적이 있었지.  알고 보니 이건 이물질이 아니라  2억5천만년 전의 바다에  살았던 물고기 등 유기체들의 흔적인데,  일반 소금과 다르게 아미노산도 풍부하게 들어 있는 셈이지. (이건 뒤에서 다시 설명한다.)

세 번째,  바이칼 다이아몬드 쏠트는 녹여보면 진가를 바로 알 수 있어요.  결정체가 다이아몬드처럼 빛나기 때문에 육안으로도 구분도 되지만,  그것보다는 실제로 이것을 녹여보면 정확히 구분이 되거든. 

얼마 전에 자신이 소금에 대해서 많이 연구했고, 세계 최고의 소금을 가지고 있다는 사람을 만났는데,  그 분은 자신의 소금에 자부심이 강하더군. 물론 그 소금도 나름대로 좋은 소금일 것인데,  나는 그분이 가지고 온 소금과  우리 바이칼 다이아몬드 쏠트를 녹여서 비교해 보기로 했지.  실험하기 전까지는 그분이 자신에 차 넘쳐 있었거든.  똑같은 분량을 녹여서 물에 녹여서 비교해 보니,  그 분이 자랑하던 소금은 뿌옇게 보였고,  우리 바이칼 다이아몬드 쏠트는 맹물처럼 투명했거든.  그걸 눈으로 확인하고 그 분도 인정했거든.

진짜 좋은 소금은 순수한 자연 그 자체인거야.

▷기자 :  소금이야 원래 짠 것이 정상인데,  바이칼 다이아몬드 쏠트는 맛도 다르다고 하는데, 어떻게 다른가요?

▶안병규 회장 :  

소금은 짜야 소금이지.  그건 맞는 말인데,  다이아몬드 소금을 그냥 섭취해봐도 확실히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지.  먹어보면 바로 알 수 있어요.  바이칼 다이아몬드 쏠트는  그 자체가 순수한 자연산 조미료라고 할 수 있어요.

우리가 가끔 다이아몬드 쏠트를 모르는 분을 만나면,  이렇게 장황하게 설명하는 것보다 간단하게 시식을 하는 경우가 있어요.  즉 닭고기나 돼지머리 등을 삶을 때,  우리 소금만 넣어서 시식해보는 겁니다.  

조리할 때,  일체 다른 것은 넣지 않고 닭고기와 물 그리고  이 다이아몬드 쏠트만 넣었는데,  먹어보면 국물이 마치 다시다 같은 조미료를 넣은 것 같이 맛이 나거든요.  그래서 다들 여기에 몰래 조미료를 넣은 것 아니냐는 의심도 하지요.

우리는 20년 동안 수 천번 이런 시험을 했는데, 언제나 반응이 똑같았지요.   

이런 말이 어울립니다. 

[바이칼 다이아몬드 쏠트를 한번도 안 먹어 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 만 먹어 본 사람은 없습니다.] 

<다음 기사에 계속>

바이칼 다이아몬드 쏠트(주) 안병규 회장의 모토
바이칼 다이아몬드 쏠트(주) 안병규 회장의 모토

<다음 기사 링크> 


참고 자료 : 바이칼 다이아몬드 쏠트 https://dsalt.modoo.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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